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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설청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BCA BIM Awards는 시공중인 현장의 BIM 운영실태와 수준, 생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했다. 쌍용건설은 민간 프로젝트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는 공공프로젝트를 BIM을 기반으로 발주하고 있다. 또 민간 프로젝트도 지난해부터 연면적 2만㎡ 이상, 내년부터는 5000㎡이상 프로젝트에 BIM 적용을 의무화했다.
쌍용건설이 수상한 ‘베독 복합개발 현장’은 기존의 지하철역과 연결해 쇼핑몰, 버스터미널, 총 583가구(8개동)규모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복합 건물이다. 3D설계에 더해 시간에 따른 공정까지 보여주는 4D시뮬레이션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클라우드를 활용한 웹 기반 자료 관리시스템을 도입,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실시간 공사현황 파악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시공도면 제작 기간을 약 5개월 단축했고, 생산성을 12.2% 높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공능력뿐 아니라 첨단 BIM 설계에서도 앞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하는 입찰이나 PQ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BIM을 도입한 쌍용건설은 2010년 ‘대한민국 BIM Awards’ 대상을 수상했다. 또 싱가포르 정부가 수여하는 BCA Awards를 총 26번 수상해 국내 최다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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