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꼬리뼈는 충격흡수를 위해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야 정상이다. 근데 그게 안쪽으로 급격히 꺾이거나 일자로 섰을 경우 신경다발을 누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이를 막기 위한 길항 작용으로 골반의 좌우, 앞뒤 균형이 무너지고 순차적으로 요추, 흉추, 경추 변형이 일어난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2010년 한해 5만4177명으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서도 20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 목 디스크 환자 수가 2008년 4,545명에서 2011년에는 5,587명으로 4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
유홍석 본케어한의원 원장은 “사람은 임신 기간중 엄마 뱃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척추를 곧게 펴기 시작하는데 잘못된 유모차나 보행기는 꼬리뼈가 내려앉고 척추가 무너지는 것을 부추겨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이같이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과 같은 잘못된 척추는 수술없이 골반과 꼬리뼈를 교정하는 골타요법으로 치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타요법은 잘못된 골반과 꼬리뼈를 바로 잡아 척추를 바로 세우는 치료법이다. 유홍석 원장은 “지금까지 골타요법으로 약 3,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 이중 치료효과가 좋았던 환자가 약 2,820여명으로 94%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골타치료는 일명 골때리는 요법으로 척추변형이 가지고 온 신경 눌림이 신경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또 신경기능 저하가 혈류장애를, 혈류장애는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골타요법은 질병의 첫 단계인 척추변형으로 저하된 신경시스템을 척추교정으로 부활시키는 요법으로 ‘구조가 기능을 지배한다’ 는 원리의 새로운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근골격계 질환 뿐 만 아니라 내과적인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그렇다면 기존의 척추교정술과 골타요법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골타요법에서는 모든 치료에 앞서 골반을 아래로 내려준다. 골반을 내리기 위해 고관절을 견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발된 골타마스터라는 교정배드와 의사의 수기법을 활용한다. 이어서 흉추, 요추의 극돌기 사이의 공간을 열어준다.
유 원장은 “꼬리뼈 치료와 골반 교정으로 틀어진 추체가 정렬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야 진정한 척추 교정이 가능하다”고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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