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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광명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원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광명시 청년이 도전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일 저녁 청년동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급격한 사회·경제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에 대해 광명시 고유의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청년 삶 전반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시기와 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