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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는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17개의 학과(부) 및 전공 중 각자 관심 있는 학과(부)에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재학생 선배를 만날 수 있는 선배와의 멘토링, 그리고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양일간 총 275명(수정캠퍼스 117명, 운정그린캠퍼스 158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행사 2일 차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길(Way), 미래(Future), 그리고 나(Me)’라는 주제로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현실적 도움을 주는 특강을 펼쳤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자 선호하는 것을 형성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싶다”며 고교생들을 격려했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금)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