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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는 나머지 20개(44.5%)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 19개(42.3%) △일부 추진 1개(2.2%) 등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이행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모든 약속 사업이 임기 내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민선8기 주요 성과로는 연축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대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오정동 지역공헌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 4곳 준공 등이 손꼽힌다.
또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추진 따른 7728개 일자리 유지·창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청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도 성과이다. 이와 함께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리틀돔 야구장·대전 대표도서관 유치 확정, 중리근린공원·석봉복합문화센터 준공,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제공,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대전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전국 최초 어르신돌봄건강학교 운영 등도 성공 사례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덕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으며, 공모사업 선정 69건·413억원, 기관평가 수상 86건·22억원 등 모두 155건에 4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민선8기 후반기 2년 동안 구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빈틈없이 완수해 대덕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8기 전반기 성과는 800여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의 2년도 물망초심의 자세로 대덕의 브랜드가치를 확립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