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가운데) 강남구청장이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3차 구정 보고회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남구 구정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또한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질의에 구청장이 바로 답변한다. 지난 1월 18일부터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뚫고 강남구 발전에 관심을 갖고 구정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