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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련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외교부에 대한 동맹국 및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성이 높아 조정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MBC는 전날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이나 편집없이 보도했고, 비속어나 ‘바이든’이란 자막은 수백 개의 언론사들이 동일하게 전달했다. 또 대통령실의 반론도 충실히 전했다”면서 외교부의 정정보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리는 등 부정적 영향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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