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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외인 귀환에 2%대 상승…99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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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1.08.23 15:43:36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폭 확대
유통, 운송, 섬유·의류 등 상승
시총 상위 대부분 상승…셀트리온제약 8%↑
셀트리온 3형제, ‘렉키로나’ 미·유럽 진출 기대에 급등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반발 매수와 외국인의 귀환에 2%대 급등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8포인트(2.61%) 오른 993.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77.87로 전 거래일(967.90)보다 상승 출발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주요 지수 상승 마감에 대한 안도감 반영과 지난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 확대로 상승했다”며 “기관 순매수와 더불어 외국인 수급이 매수로 전환하며 상승폭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인은 4605억원어치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78억원, 1180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805억원), 사모펀드(651억원), 투신(224억원), 기타법인(137억원) 등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유통이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어 운송, 섬유·의류 등이 4%대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통신서비스 등이 3% 이상 올랐다. 이어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제조, 금속, 기타 제조 IT부품 등이 2%대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이 8%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미국·유럽시장 진출 기대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7%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 이상 상승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이 3%대 올랐다. 알테오젠(19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씨젠(096530), CJ ENM(035760) 등이 2% 이상 올랐고 펄어비스(263750), 리노공업(058470) 등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 이상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별로는 최근 1차 입고된 그래핀(Graphene) 생산라인 30세트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리스탈신소재(9002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일(032280)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바이오니아(064550)(20.00%), 씨이랩(189330)(19.25%), 유라테크(048430)(19.21%), KG ETS(151860)(16.00%), 씨케이에이치(900120)(15.67%), 아모센스(357580)(15.67%), 윌링스(313760)(15.07%)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9억7054만주, 거래대금은 10조12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2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180개 종목이 내렸다. 4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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