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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은 한국영화 100년 역사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승화하는 영상문화 컨텐츠의 한 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추진이 가속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립영화박물관 유치 지역에 적합한 곳으로 전북 전주시를 지목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한국영화의 대표작들의 주 촬영지이며 지난 192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러는 ‘기생충’까지 영화인들에게 한국영화사의 공간적 정체성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제21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공간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가 풍부한 관광자원과 영화박물관의 특수성을 연계해 세계인이 찾는 영화 관광 컨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지라는 것이 영화계의 중론이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