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원종합개발(017000)이 강세다. 미국 RMI(Rocky Mountain Instrument)사와 첨단 광학소재 징크셀레나이드(ZnS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첨단 광학소재인 징크셀레나이드는 주로 적외선과 레이저 광학 관련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상업용으로는 자동차, 반도체, 메디컬 산업에 사용하는 레이저 광학부품으로 쓰인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적외선 센서 장치, 스마트카에 탑재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에도 필요하다. 군수분야에서는 최고 품질의 순도가 요구돼 전투기, 미사일 등에 장착하는 전자광학추적장치(EOTS), 야간 열화상카메라의 광학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신원종합개발은 17일 오전 11시58분 전날보다 7.81%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14일 미국 RMI사와 첨단 광학소재 징크셀레나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신원종합개발과 미국 RMI사의 공급 계약 규모는 총 10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피닉스텍은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초고순도 징크셀레나이드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징크셀레나이드는 앞으로 전량 신원종합개발을 통해 수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군사용 목적의 초고순도 징크셀레나이드를 상업 생산하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 투식스(II-VI), 다우케미컬이 인수한 롬앤하스(Rohm&Hass)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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