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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조성진…K클래식 차세대 주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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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6.08.31 14:02:56

'제4회 음악영재 캠프&콩쿠르'
내달 5일까지 예술의전당서 개최
오디션 선발 38명서 대상자 가려
금호예술기금으로 2009년 출발
미래 韓클래식스타로 성장할 것

2014년 제3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 결선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연주하고 있다(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이수빈, 첼리스트 이상은 등 한국 차세대 클래식 주역들을 발굴해 낸 금호예술기금 ‘제4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가 오는 9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는 2009년 당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고(故) 박성용 이사장이 한국 클래식 영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재원 30억원으로 시작됐다. 음악캠프와 콩쿠르가 갖고 있는 각각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둘을 결합해 음악영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참가자들은 1주일 간의 음악캠프에서 세계 유명 교수진과 친밀하고 집중적인 일대일(1:1) 레슨을 받고, 캠프 마지막 날 콩쿠르 무대에 서서 본인들의 발전한 기량을 펼쳐 보이며 음악영재대상을 두고 겨루게 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경연에는 라이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음악영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9월 3일까지 피아니스트 신수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첼리스트 정명화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고이치로 하라다, 첼리스트 얀 포글러 등 세계 무대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교수진이 함께하는 캠프가 진행된다.

이어 9월 4일 본선에서는 악기별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선발한 3명의 결선 진출자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정치용)과 협연 무대를 통해 음악영재대상 1명과 음악영재상 2명을 추린다.

금호영재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협연무대 및 금호아트홀 독주 무대가 주어진다. 음악영재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50만원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 무대가 제공된다. 이날 결선무대는 일반에 무료 공개하며, 참관은 예술의전당(02-580-1419) 및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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