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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경복궁 야간 개방이 30일부터 시행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고궁의 야경을 즐길 기회다. 야간 개방 구역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다. 8월11일(8월5일 제외)까지다.
문화재청은 야간 개방 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회루 등 주요 전각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이다. 경복궁 보호 차원에서다. 티켓은 지난주 예매 직후 거의 다 팔렸다. 현장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각 55매의 입장권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