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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장초반 혼조..獨·佛, 강보합권

이정훈 기자I 2014.02.27 17:09:1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양상을 보이며 출발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갈피를 잡지 못한 가운데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탓이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7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가 전일대비 보합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가 각각 0.1%씩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옐런 의장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나서 통화정책과 경제 전망 등에 대해 증언한다. 미국에서는 노동부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하고, 상무부는 1월 내구재 주문 지표를 발표한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2월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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