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맞이 봉사활동

한규란 기자I 2013.09.12 17:07:23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2일 인천 중구 운북동에 있는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사내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 회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가을 운동회를 열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50여명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지난 2010년부터 하늘사랑회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온 만큼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자원 봉사자들이 구립해송노인요양병원에서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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