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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 7만 관객 돌파…윤가은 감독, 이동진 평론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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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11.05 08:33:17

다채로운 유튜브 채널 홍보
오늘 ''쓰저씨'' 김석훈 유튜브 출연
이동진 ''파이아키아''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7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의 한국 영화 ‘세계의 주인’이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화제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가은 감독이 다채로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전날 350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7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윤가은 감독의 필모그래피 통틀어 최고의 흥행 스코어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 감독이 다채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 분)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경이로운 연기를 보여준 신예 서수빈과 ‘우리들’, ‘우리집’에 이어 윤가은 감독의 전작에 모두 출연한 페르소나 장혜진이 출연했다.

먼저 바로 오늘(5일), 김석훈의 유튜브 채널인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는 윤가은 감독과 ‘세계의 주인’을 만든 제작사 세모시의 김세훈 대표가 동반 출연해 영화와 환경에 관한 이야길 나눌 예정이다. ‘세계의 주인’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김석훈과 윤가은 감독의 오랜 인연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그간 어디서도 나온 적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알라딘 만권당TV’의 문학 토크쇼 ‘온 김에’에서 ‘토론토국제영화제를 갔다 온 김에’라는 주제로 김혼비 작가, 오은 시인과 윤가은 감독이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세 사람의 편안한 티키타카와 케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일에는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세계의 주인’을 포함한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를 깊이 들여다 볼 것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을 향해 “함부로 명명하거나 헤집는 대신 온전히 맡기고 보듬는 연출의 넓고 깊은 품”이라는 리뷰를 남긴 바, ‘파이아키아’에서 어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다채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의 주인’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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