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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비롯해 청소년육성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60명의 인원이 함께한 이들은 학원가 곳곳을 다니며 청소년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는 지난달 말 서울경찰청이 긴급스쿨벨을 발령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수서경찰서는 이같은 캠페인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용식 수서경찰서장은 “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까지 확산하는 현시점에서 우리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