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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한국전력(015760)공사 자회사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기업으로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전력계통 관련 정보통신(IT) 서비스라는 기존 사업 외 추가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비전 달성을 위한 사내 전략수립위원회와 20~30대 젊은 직원으로 이뤄진 비전서포터즈, 지역사회,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등 최근 전력·IT 분야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 11월 완료를 목표로 비전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지속 성장 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