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기간 주최 측은 한국의 농수산품, 식음료, 뷰티 제품 관련 생활소비재업체, 한식업체 등이 참가하는 4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K-팝(POP) 댄스 경연, 태권도 시범 등 문화공연, 테마별 시식, 시연 행사 등 한중 양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주중대사관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교민사회 및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우수 상품과 문화를 공유하고, 양국 시민들이 어울려 상호 공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재호 주중한국대사가 행사에 참가해 우리 기업인과 교민을 격려하고 우수한 우리 제품의 중국 내 인지도 제고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는 중국 방역 지침을 준수해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 결과, 베이징시 헬스키트(건강 상태를 증명하는 일종의 통행증) 녹색표시 등을 소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