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메타버스 활용한 직원 연수

박철근 기자I 2022.03.18 15:31:57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그룹 비전·행동기준 등 학습 진행
신한카드 “디지털·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변화 및 조직문화 혁신”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신한카드는 ‘리부트(RE:Boot) 신한’을 위한 전 직원 조직문화 연수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한금융그룹이 리부트 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문화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게더타운’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재미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적극적 학습을 이끌어 낸다는 측면에서 교육 효과와 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카드 전 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게더타운 내 ‘원뉴시프트 유니버스(1New SHIFT Universe)’에서 업무 전반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새로운 행동 기준인 ‘신한웨이 2.0’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이해하기 위한 미션 들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메타버스 연수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변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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