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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취업 여성 현황을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7만명(-10.9%) 줄어든 57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5만6천명(-3.8%) 감소한 143만2000명이었다. 종사상 지위별 여성 취업자 현황을 보면 임금근로자가 12만명(-5.2%) 줄어든 217만명이었다. 이 중 임시·일용직은 50만7000명으로 13만4천명(-20.8%) 급감했다.
월 100만원 미만을 버는 여성 취업자 비율은 8.4%(18만2000명),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30.9%(66만9000명),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68만3000명(31.5%),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은 32만3000명(14.9%), 400만원 이상은 31만2000명(14.4%)이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2.4시간이었다. 이는 작년보다 4.2시간 줄어든 것이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64.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