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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양평에 국내 최초 '빵 굽는' 매장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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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20.07.09 13:56:58

신세계푸드서 생지 공급받아 매장서 직접 베이킹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스타벅스가 국내에 직접 빵을 굽는 ‘베이크 인(Bake-In)’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기도 양평에 베이크 인 매장인 ‘더양평 DTR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기존에 매장에서 이미 완성돼 있는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글 등을 외부에서 공급받아 판매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크 인 매장에선 완성품이 아닌 생지(반죽)를 직접 오븐에 구워 판매한다. 빵 생지는 신세계푸드에서 공급한다.

베이크 인을 시도할 더양평 DTR점은 남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이르면 이달 내 문을 열 예정이다. 드라이브 스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타벅스 차 브랜드 ‘티바나’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바도 있다.

스타벅스의 이번 시도는 매년 빵류 매출이 20% 이상 성장 중인만큼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실험으로 해석된다. 현재 스타벅스 매출 중 70%는 커피 등 음료에서 빵을 포함한 푸드류 매출은 20%, 나머지 10는 각종 MD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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