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30일 일반 관람 시작 첫날 6만3100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 주요 인사와 200여명의 자동차 관련협회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모터쇼 개막을 축하했다.
총 22개 업체가 200여대를 전시하는 부산모터쇼는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번 모터쇼는 6월 황금연휴에 열리면서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모터쇼에는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도 열렸다. 이 전시회에는 140여개의 국내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수출 상담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