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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여름 음료 시장 겨냥 파워오투 망고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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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6.12 09:11:23

15일부터 판매 시작
스포츠캡 용기 적용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농심이 망고향을 더한 산소수 음료 신제품으로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심(004370)은 오는 15일 파워오투 망고향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워오투는 알프스 물에 농축 산소를 담은 음료 브랜드다. 농심은 기존 제품 라인업에 열대 과일 향을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망고를 활용한 제품이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했다. 농심에 따르면 망고 수입량은 최근 10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만2706톤을 기록했다.

용기는 기존 파워오투 제품처럼 스포츠캡을 적용했다. 스포츠캡은 개봉 후에도 산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고, 용기를 뒤집어도 내용물이 쉽게 흐르지 않아 운동이나 야외 활동 때 휴대하기 편하다.

농심 관계자는 “파워오투에 대중적인 망고 향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여름 성수기 스포츠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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