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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베트남 국영기업과 자동차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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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03.25 09:05:24

자동차 제조 기술 고도화, 생산 최적화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및 인력 양성·교류 협력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빔 모터)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좌측부터 차례대로)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가 양 기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샂ㄴ=한자연)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VEAM MOTOR는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VEAM MOTOR와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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