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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57포인트(1.35%) 상승한 5152.0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포인트를 넘어선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5100포인트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최고치(5171.85)를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가 지난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처음으로 돌파한 이후 4거래일 만에 5100선을 상회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양 주체의 수급이 엇갈리고 있다. 개인이 31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86억원, 112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가총액 1~15위권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 KB금융(105560), NAVER(035420)를 제외하고 12개 종목이 강세를 시현 중이다.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과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2% 가까운 상승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16만원선을 상회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80만닉스를 첫 달성한 데 이어 80만원대 안착을 시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에선 LG에너지솔루션(373220) 주가 흐름이 장초 가장 두드러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같은 시각 9.85% 상승한 44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LG엔솔은 지난해 4분기 확정실적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1415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1220억원이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7.7% 늘었고, 손익은 적자로 돌아선 수치다.
다만 회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과 휴머노이드용 배터리 공급 등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관련 자체 행사에서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제품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인상 관세 우려를 딛고 각각 2.56%, 0.59% 상승 중이다.
종목별로 같은 시각 상승 537개, 하락 304개, 보합 76개로 집계된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최고치(1111.17) 기록을 다시 썼다.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23.84포인트(2.20%) 상승한 1105.7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93% 오름세로 출발해,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기관 매수 규모가 늘고 있다.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353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매도물량을 축소 중이다. 반면 개인은 32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2차전지 관련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이 시각 3.6% 오르며 8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086520)는 11%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밖에 알테오젠(19617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 바이오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등 로봇주도 상승 중이다.
코스닥 상승 기업은 918개, 하락 699개, 보합 135개다.
양시장 전체 업종별로 전기제품, 화학,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무선통신서비스, 담배, 복합유틸리티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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