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취업 연계형 FTA 실무과정을 진행할 10개교를 선정하고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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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 학교는 △경복비즈니스고 △서울매그넷고 △성암국제무역고 △일신여자상업고(이상 서울) △인천세무고 △인천중앙여자상업고(이상 인천) △천안여자상업고(충남) △부산마케팅고 △부산여자상업고(이상 부산)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경기)다.
선정 학교는 총 150여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FTA 활용 및 수출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정 중 우수 학생 대상 해외실무연수와 모의 무역 실전 경진대회,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와 고용한파 속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현장에서 실무 전문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