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큐텐재팬 행사서 종합판매액 1위 달성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로 전체 종합품목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코스메틱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종합품목 판매액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진=브이티지엠피)

큐텐재팬은 이베이가 운영하는 일본의 4대 오픈마켓 중 하나로, 매분기 메가와리(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메가와리 행사에서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로 판매액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둔 건 신규 라인업인 ‘브이티 시카 바이탈 라인’을 선보인 덕이라는 판단이다. 신규 라인은 폼 클렌저, 토너, 에센스, 크림, 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병풀을 함유한 시카히알론 성분,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유기산 등이 함유된 게 특징이다. 미백 케어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C도 함유했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종합 판매금액 랭킹 1위를 차지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필두로 일본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자사의 제품이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