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 관계자는 “HAAMA 시스템에 연계 가능한 맞춤형 기질 생산 설비를 실증 사이트 규모에서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자사의 그린수소 생산 HAAMA 시스템의 운전 효율을 상승시키는 신개념 기술 상용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바이오엑스는 H&PF 및 HAAMA 시스템에 대한 추가적인 최적 운영조건, 공정 상세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어 인자 확보 후 저비용 고효율 통합공정 모델 대용량 실증시설을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내 부지에 올해 말까지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엑스는 특정 산업계 기반 유기폐수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연내 산업계 기반 유기성 폐수 배출 업소 내에서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고, 산업계 폐수로부터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실증화 설비를 운영할 방침이다.
바이오엑스 관계자는 “연내 이천시 음식물류폐기물 공동 자원화 시설에서 H&PF-HAAMA 통합공정 기술 검증을 완료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뿐만 아니라 산업계 유기성 폐수 배출 업소 내에서 그린수소 생산용 H&PF-HAAMA 통합 공정의 설치 및 운전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