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48가구 모집에 1062명 몰려
최고경쟁률 44㎡형에서 37.3대 1
초역세권, 학세권, 몰세권에 위치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짓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48가구 모집에 1062명이 접수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44㎡으로 6가구 공급에 224명이 몰려 37.3대 1을 나타냈다.
|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사진 출처:신영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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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2~24일 체결한다. 분양가상한제 제외 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를 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 입지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와 신혼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총 122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48가구다. 상업시설 31실도 함께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