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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권역은 △수도권 권역 △충청·강원권역 △호남권역 △영남권역이고, 대응2단계는 둘 이상의 시ㆍ군ㆍ구에 걸쳐 재난이 발생했거나 하나의 시ㆍ군ㆍ구에 재난이 발생했지만 해당 지역의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을 초과한 상황을 뜻한다.
소방청은 통합대응을 위한 훈령을 제정하고 지난 7월부터 영남권역과 충청·강원권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를 분석해 통합대응 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고유형별로 매일 출동대를 편성하는데 권역별로 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어 장비나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지역에 수난사고가 발생하면 같은 권역에 있는 B~D지역 특수구조단이 보유한 수난사고 전문인력과 장비를 출동대로 편성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했다. 지난 10월 8일에 발생한 울산 삼환 아르누보아파트 화재에 중앙119구조본부·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역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일수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은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교육훈련과 경연대회를 개최해 구조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