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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300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지원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자는 정부 프로젝트다. 취약한 산업의 허리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회사는 위원회로부터 기업의 지속 혁신, 거래 관계 독립성 확보, 독보적인 펩타이드 기술을 통한 높은 성장성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기업 성장전략에 따라 요구되는 정부 지원 수요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금융기관등으로 구성된 14개 지원기관(전용+연계)의 다양한 시책과 연계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마케팅, 금융, 경영 컨설팅, 인력 등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정용지 대표는 “WC 300 선정을 통해 역량과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성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