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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C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을 원스톱 디지털로 구현한 스마트폰 앱이다. 지난 9월 출시해 다운로드 1만건 돌파까지 4개월이 걸린 셈. 회원자입자 수 또한 다운로드 건수의 50%가 넘는 5000명이 넘었다.
임상시험에서 성공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대상자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다. 올리브C는 식약처에서 승인된 제약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정보를 한데 모아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되면 제약사의 신약개발기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치료기회를 넓힐 수 있다.
이병일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대표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임상시험 정보 앱인 올리브C는 식약처에 게시된 신빙성 있는 정보와 다수의 임상시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늘어났다”며 “생동성 시험을 비롯해 의료기기 분야까지 모든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회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C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