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0일부터 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동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야구를 통해 유소년의 체력증진이나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스포츠강좌이다.
특강은 내년 1월7일부터 2월26일까지 2개월간 유아·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지원받은 선수출신의 전문강사진과 심판이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에 대한 강습을 진행한다. 특히 타격 및 투구 기술향상을 위해 개인별 비디오 촬영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특강비는 초등생 7만원, 중학생 7만7000원이다. 관련 문의는 ☎ 02-2240-8971(http://stadiu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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