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올해 배당 정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9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광석 CFO(전무)는 “2016년도 연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되고,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 배당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성장을 최우선 흐름으로 놓고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주주 환원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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