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서울·인천 등에 팝업 매장 오픈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비맥주는 한맥 브랜드의 팝업 매장 ‘스무스 하우스’를 전국 주요 도시 4곳에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의 팝업 매장 ‘스무스 하우스’ 모습.(사진=오비맥주 제공)

한맥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데 이어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무스 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심야식당모모’ △인천 연수구 ‘신쥬’ △광주 동구 ‘물결’ △부산 부산진구 ‘요서무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인기 업장과 협업해 한맥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 생맥주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맥은 스무스 하우스 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스무스 하우스 매장에서는 교육을 완료한 ‘스무스 마스터’가 전용잔에 한맥의 전용 리추얼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로 따라낸 생맥주를 제공한다. 한맥과 잘 어울리는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한맥 세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무스 하우스 매장 내에 비치된 ‘한맥 생맥주 탭 테이블’에서 직접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활용해 봉긋한 거품의 생맥주를 따라보는 ‘한맥 폼 미쳤다 챌린지’, 업장간 소비자들의 재방문을 독려하는 ‘스무스 스탬프’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다.

한맥은 이달 중순 서울에 추가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스무스 하우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세한 정보는 한맥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스무스 하우스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한맥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한맥은 앞으로 ‘환상거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