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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2017년 추진실적 보고 △2018년 사업계획 의결 △정관개정안 의결 △제4대 백승균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김기원 회장 취임식 △회원사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의 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기원 회장은 구로 소재 의류업체 케이엘림뉴스타 대표를 맡고 있다.
산단경영자연합회는 2009년 설립 후 전국 22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한 협의체다.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창의혁신포럼, 경영자협의회간 교류회, 상생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창의혁신 역량과 지역 경영자협의회간의 상생협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기원 신임 산단경영자연합회 회장은 “올해 주력산업 부진, 규제 및 고용환경 부담가중 등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만큼,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함께 모여 애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산단경영자연합회가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상생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