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4일 오후 1시 55분께 40대 남성이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신나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후 분신을 시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4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으나 주변에서 이불을 덮어 불을 껐고 호흡과 의식에 이상 없는 채 양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대해 노원구 관계자는 “2년 전 한 노원구 실장급 간부직원과 부하 여직원이 함께 호프집에서 갔는데 당시 이 호프집 주인이 성추문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피켓시위까지 벌였다”며 “간부 직원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불만을 품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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