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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社 반란`…아마존 제작 드라마, 첫 골든글로브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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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I 2015.01.12 15:42:56

아마존, 성전환 부모 소재 드라마..TV코미디 수상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들이 미국 미디어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산자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마존이 자체 제작한 드라마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가 TV 뮤지컬코미디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고 미국 CNN머니가 보도했다.

트랜스페어런트에서 성전환 수술을 한 부모역의 제프리 템버는 TV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줬다. 템버는 “아마존은 ‘가장 친한 친구’”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마존이 골든글러브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넷플릭스도 자체 제작한 TV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즈`(House of Cards) 남자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가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자존심을 지켰다. 하우스 오브 카드 출연진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들이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미국 미디어 업계 판도도 변화를 보일 것으로 CNN머니는 전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 온라인 스트리밍용 영화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TV 드라마 ‘트랜스페이런트’에서 성전환 부모로 등장한 제프리 템버 출처=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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