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마존이 자체 제작한 드라마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가 TV 뮤지컬코미디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고 미국 CNN머니가 보도했다.
트랜스페어런트에서 성전환 수술을 한 부모역의 제프리 템버는 TV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줬다. 템버는 “아마존은 ‘가장 친한 친구’”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마존이 골든글러브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넷플릭스도 자체 제작한 TV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즈`(House of Cards) 남자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가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자존심을 지켰다. 하우스 오브 카드 출연진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들이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미국 미디어 업계 판도도 변화를 보일 것으로 CNN머니는 전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 온라인 스트리밍용 영화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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