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들 70% 이상이 85㎡(24평) 정도 규모의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의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춘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우선 안방 침실은 7자(200㎝) 내외의 옷장만 두고 침대 양옆에는 협탁을 배치해 침실 전체를 여유 있게 꾸몄다. 거실은 TV와 소파 사이즈를 줄여 카페 공간처럼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드레스룸은 일반적인 일(-)자 형태보다는 기역(ㄱ)자나 디귿(ㄷ)자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100% 활용 가능토록 했다. 서재는 딱딱한 사무실 느낌이 아니라 가벼운 스튜디오 느낌으로 꾸며 각자 취미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한샘의 신혼집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이 추석 당일인 8일에만 휴무일로 정하면서 6~7일, 10일에는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최지연 한샘 공간디자인팀장은 “신혼부부들에게 집꾸밈 아이디어를 주기 위해 플래그샵 잠실점 신혼 모델하우스를 새로 단장한 것”이라며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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