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조 773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8% 감소한 1304억원을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의 기존점 신장률은 3% 수준으로 추정되고 패션 신장세가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면서도 “국내 할인점 사업은 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및 추석 시점차 영향, 보수적 프로모션 집행 등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크게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국내 할인점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e그로서리 사업 이관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전체 할인점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7% 감소한 259억원을 예상한다”며 “이커머스 사업 내 롯데온 거래액은 같은 기간 5.0% 수준 성장을 예상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개선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컬처웍스에 대해서는 “상반기 대비 나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4분기는 베이스가 낮고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소비여력 증대 등 소비에 우호적인 환경”이라며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어 패션 부문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인점은 부진했던 3분기를 지나 10월에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경쟁 환경이 완화하는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라며 “해외 사업은 연결 실적 내 비중이 아직 미미하지만 내수 포화 상태에서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약하겠지만 중장기 체질 개선 및 해외 사업 기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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