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신공항 투자개발사업은 4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인프라 투자기업인 ‘비전 인베스트’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민간제안방식으로 제안해 추진하는 것이다.
신공항 사업 부지는 기존 타슈켄트공항에서 남쪽 방향 35㎞ 지점인 타슈켄트주 우르타치르치크, 키이치르치크 구역에 있다. 신공항 1단계 완공 시 연간 1700만명 수용이 가능하고 최종 단계에서는 54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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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운영 서비스뿐만 아니라 타슈켄트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공사는 공항 접근 교통체계, 물류단지 및 상업·업무시설 배치, 관광·비즈니스 복합지구 조성 등 공항 중심 복합도시 개발전략을 현지 여건에 맞게 제안함으로써 타슈켄트 신공항이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15일 타슈켄트 신공항 부지에서 열린 신공항 기공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기공식에는 삽카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교통부, 재무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프로젝트 파트너사, 사업 주관사인 비전 인베스트 관계자,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공항 건설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과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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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교통허브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의 대표공항인 타슈켄트 신공항과 우르겐치공항 사업을 통해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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