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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주관학과인 영화전공과 AI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3D 캐릭터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등 첨단 기술을 포함한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인 NC AI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바르코(VARCO)’를 수업에 도입한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된 ‘DMC 교외 캠퍼스’를 거점으로 다양한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에게 장학금과 인턴십뿐 아니라 창업 연계 지원 등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이현재 국민대 영화전공 교수는 “NC AI와의 산학협력으로 서울시 창조산업 인재양성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