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이식 가능한 수준의 인공장기를 자동으로 조립하는 로봇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임상용 역분화줄기세포 제작과 혈관내피세포 분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제공한 40세 미만 성인 50명에 대한 인체유래물로부터 세포 자원을 확립해 상용화 세포은행 구축을 완료했다. 임상용 역분화줄기세포 제작을 통한 독자적 줄기세포 은행 구축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종의 면역거부반응 없는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해 바이오 인공장기의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맞춤형 장기 이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