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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미나리에 대한 소개글도 올렸다. 덧붙여 루이비통은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
실제 미나리는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배우 윤여정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루이비통은 잘못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는 게시물을 수정한 상태다.
앞서 한예리의 드레스는 중국의 치파오를 연상케해서 논란이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치파오를 왜 입었을까 생각했다”, “색상도 빨간색이라 중국이 떠오르고, 한국대표로 갔는데 치파오풍 드레스를 입었어야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 드레스는 루이비통 디자이너의 제품이라고 해명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이 드레스를 디자인한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루브르 박물관에 착륙한 미래 우주선의 유니폼을 상상하며 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