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8일 전야제와 9일 기념 행사 및 홍보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부스 참여자를 위해 칫솔과 리스테린 등 구강용품을 준비했다. 더욱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구강보건 OX퀴즈, 페이스 스티커, 충치 다트 던지기, 양치질 교육 등 참여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는 것도 아이들 치아건강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기공사회 부스에서는 무료 틀니 세척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 건강증진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내과학회 등 치과단체에서 무료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매년 진행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구강보건 상식을 알려주는 7문항으로 진행되던 퀴즈대잔치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문항으로 꾸며졌다.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보고 바로 풀 수 있는 3문항 정답자 중 333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