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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인 당구·배드민턴 대회 개최

정태선 기자I 2016.11.01 14:15:2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의 직장인들을 위한 당구·배드민턴 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서울시는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시 소재 직장의 체육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구 대회는 오는 20일 영등포구 신길동 당구클럽에서, 배드민턴 대회는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창동 배드민턴장에서 진행한다.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2개 종목 모두 한사람당 5000원씩으로, 신청은 당구의 경우 3일~15일까지, 배드민턴은 30일까지 서울시체육회 직장인리그 홈페이지(http://work.sleague.or.kr)에서 하면 된다. 당구는 128개팀 320명을, 배드민턴은 384팀 768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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