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유가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싱가포르 시장에서 현지시간 오후 1시47분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1.17달러로 전장대비 0.6% 상승했다. 장중 한때 51.2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6월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투표 이후 최고 수준이다.
8월초 41.51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23% 올라 공식적으로 강세장에 진입했다.
미국 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48.69달러로 1% 상승해 6주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달러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조절 합의, 헤지펀드의 투기수요 등이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엠마누엘 이베 카치큐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은 전일 “OPEC이 감산에 합의할 것 간지는 않지만 다음 달 만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