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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차관은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ICT와 SW기술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조선해양, 자동차, 화학 등 글로벌 수준의 기반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울산은 창조경제와 ICT융합을 통해 다시 태어날 필요가 있으며, 구체적인 성공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현대중공업(009540)을 방문해 중앙기술원장 등을 만나 최근 중국의 거센 추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에 ICT융합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Smat-Ship기술개발 및 적용 등 노력을 경청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종록 차관은 우리 경제의 주력인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ICT·SW를 산업 전 과정에 융합시켜 고부가가치화를 지속 추진해야 하며 미래부는 이러한 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