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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5일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여명을 초청해 잠실 키자니아에서 ‘미래의 나의 직업 찾기’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소방관, 뉴스앵커, 항공사 승무원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인택 백합지역아동센터장은 “그동안 자신의 꿈이 없다고 말하던 아이들이 대학생 선생님을 만나면서 대학생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며 “아이들 마음속에 새로운 장래 희망이 자라기 시작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3월 1기가 창단된 이후부터 인천발전소 인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해 학습멘토로 나서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개선을 함께 추진해 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봉사단 3기가 오는 21일 활동을 마치게 됨에 따라 다음 달 모집전형을 거쳐 4기 봉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오는 10월부터 5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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