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클래스(UP Class)’는 두나무가 국민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업비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담아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환경재단 등 비영리 공익 법인 대상 교육을 했으며, 금융사는 NH투자증권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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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디지털자산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 속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본 구조 이해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특징과 구조 △시장 펀더멘털 분석 및 데이터 접근법 △최신 디지털자산 트렌드 5개 세션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객 자산 운용·재무 설계라는 PB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자산 기초부터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 업비트 디지털자산 지수), 블록체인 분석 등을 활용한 시장의 펀더멘털 진단까지 커리큘럼을 확장했다.
투자 전략에 활용하도록 스테이블코인, RWA(실물연계자산), STO(토큰증권)와 같은 디지털자산 산업의 성장 전망도 다뤘다. 강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업비트 데이터랩 소속 연구원, 애널리스트 출신 디지털자산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업클래스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경계를 낮추고 접점을 넓힌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인식 제고와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신뢰있는 정보,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매순간 고객의 확실한 투자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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